기사입력 2012-04-04
경주, 전국 장애인단체 대표 초청 팸투어
1박2일간 불국사·안압지 등 관람…각종 편의시설 홍보
전국장애인단체대표 초청 경주시 팸투어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과 경주시일원에서 실시된다.
경주시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국 장애인단체 대표 초청 경주시 팸투어'는 장애인단체와 장애인관련 시설, 단체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불국사, 안압지, 대릉원, 첨성대 등 유적지를 관람하고 신국의 땅 신라 공연도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는 돼 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경주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장애인단체대표를 초청해 경주가 여행하기 쉽고,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경주시는 2005년부터 장애인이 장애인을 위해 직접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설해 전국의 장애인들에게 경주여행정보와 각 유적지마다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해 외지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적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장애인들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의 여행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경주가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는 여행지라는 것을 전국에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