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하여 화려한 금관과 불상 등 경주 곳곳에서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장 외에도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

미추왕릉, 천마총, 황남대총을 비롯하여 27기의 능이 솟아 있는 경주에서 가장 큰 고분군이다. 경주의 신라무덤들을 능,총,묘로 구분하는데 어느왕의 무덤인지 확실할때는 능, 누구의 무덤인지 모를 때 총, 귀족이하 일반인의 무덤에는 묘이다. 대릉원 전체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포석정은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역대 임금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지금은 정자 등의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마치 전복같이 생긴 석조 구조물만 남아있는데, 화강석으로 만든 수로의 길이는 약 22m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유상곡수연을 베풀어 신하들과 더불어 수로에 잔을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