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가입할 때는 암이나 뇌·심장 진단비가 얼마인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하지만 실제 큰 질병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필요한 이유는 치료비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일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생길 수 있는 생활비 부담에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금액을 정할 때 지급 이후의 사용목적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질환별 진단비 구성은
3대질병진단비보험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암과 뇌, 심장 담보를 각각 구분하고 기존 계약에서 받을 수 있는 진단비도 함께 정리해보세요.
직장인이라면 치료 또는 회복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소득 감소를 생각할 수 있고 자영업자는 영업을 쉬면서 생기는 고정비가 중요한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족의 주 소득원인지에 따라서도 필요한 준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입금액만큼 보장범위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뇌와 심장 관련 진단비는 특약 이름에 따라 포함되는 질환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뇌보험’, ‘심장보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비는 큰 숫자를 만들어놓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실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어느 기간의 경제적 공백을 메우고 싶은지 생각한 뒤 기존 보험과 합산하면 필요한 금액을 보다 현실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