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서 제공되는 단체보험이 있으면 개인보험까지 합쳐 보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을 준비하면 회사보험이 계속 유지되는지 불확실해지므로 개인 명의의 보장이 얼마나 남는지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보험을 알아보기 전에 현재 개인보험에서 암·뇌·심장 진단비와 수술비가 어느 정도인지 먼저 정리해보세요. 회사 단체보험은 별도 칸에 적는 편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존 어린이보험이 남아 있다면
비갱신어린이보험을 참고해 성인 이후까지 보장이 이어지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 실손이 없다면
실비보험가입 관련 내용을 통해 현재 가입조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직 후에는 월급뿐 아니라 복지와 단체보험 조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사보험을 개인보장처럼 영구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새 회사에서도 단체보험이 제공된다면 개인보험과 중복되는 부분을 비교해보세요. 다만 단체보험은 재직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보험을 바로 줄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독립과 이직이 겹치면 월세나 교통비 같은 새로운 고정지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첫 월급의 여유만 보지 말고 몇 달간 실제 생활비를 확인한 뒤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춰보세요.